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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식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제품 3가지

환경을 지키는 브리타 정수기!
코코넛에서 추출한 친환경 필터와 BPA Free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50년 역사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의 ‘마렐라 쿨(Marella Cool)’은 혼자서도 쉽게 필터를 교체, 세척,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여과필터로 4단계 정수과정 사용,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된 물로 커피나 차를 마시면 온전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브리타는 환경에 대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해 물 소비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코코넛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활성탄이 들어있는 막스트라+ 필터(Maxtra+ Filter)를 통해 물의 맛과 향을 해치는 염소와 유기 불순물을 흡수하고, 노후된 파이프에서 생길 수 있는 구리와 납 등의 금속과 불순물, 석회물질을 줄여준다. 브리타의 혁신적인 필터 기술로 정수되는 물은 생수병 2L 75개와 동일해 물을 즐김과 동시에 환경까지 보호가 가능하다.
그립감을 고려한 핸들이 부착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물통 안의 필터 케이스는 정수된 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플립형의 뚜껑은 외부로부터 먼지를 차단해 위생적인 물 보관이 가능하며,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브리타 메모’가 탑재되어 편리하다.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플라스틱(Bioplastic)이란? 쉽게 말하자면 재생 가능한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플라스틱입니다. 미생물의 체내에 있는 폴리에스터를 합성해서 만든 것으로 사용 후 버리면 토양이나 물속 세균에 의해 분해되기 때문에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무엇보다 쓰레기 매립 후 발생하는 토질 오염과 화석연료가 내뿜는 공해 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바이오플라스틱이 포장재에서 전자제품, 자동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쓰임새도 계속 넓어지고 있는데요.

그중 "오호"(Ooho)라는 이름의 이 식용 물캡슐은 영국 왕립예술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이었던 로드리고 곤잘레스 Rodrigo García González,와 피에르 파슬리에Pierre Pasalier가 2013년 만든 제품이다. 이들이 세운 런던의 스타트업 스키핑 록스 랩Skipping Rocks Lab는 해초에서 추출한 알긴산나트륨과 젖산칼슘을 이용해 투명 막을 만들고 그 안에 액체를 담는다. 제품 하나를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은 2센트(약 24원). 기존 페트병보다 훨씬 저렴하고 천연 물질로 만들어져 물과 함께 먹어도 인체에 무해합니다.

 

종이로 만든 친환경 칫솔 Effa

최근 우크라이나 기반의 스타트업 Effa는 기존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칫솔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ffa의 이 칫솔(Brush)은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를 이용해 만들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Effa가 이 '종이 칫솔'을 만든 이유는 바로 호텔과 항공사 등을 통해 버려지는 1회용 칫솔이 매일 6톤이나 된다는 사실을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Effa는 이 1회용 칫솔만이라도 친환경 칫솔로 바꾸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종이 칫솔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사용 후 물에 그냥 버려도 잘 녹아 분해된다고 하니 정말 착한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Effa의 칫솔모는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혁신소재 나일로4를 가공해 만들었습니다. Effa 칫솔이 현재의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할 제품으로 계속 주목 받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