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이태원 클라쓰 주요 등장인물 소개 / 몇부작? /part.12 OST 스위트 나이트

 

이태원 클라쓰 등장인물 소개

 

박새로이 = 박서준
#소신있게살자 #중졸 #전과자 #단밤사장
대사 중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무릎 한 번을 꿇지 못해 퇴학을 당했고, 원수를 폭행하여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다. 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는 법, 억울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 그것이 새로이의 가치관, 소신. 
첫사랑 수아가 살고 있다는 이태원에 가게 된 새로이 이태원 거리의 다양한 매력에 반해버립니다.
이곳 이태원에서 장사를 시작하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곳은 서울의 중심 용산, 그 안에서도 가장 핫한 이태원. 무일푼 새로이에겐 너무나도 비싼 권리금과 보증금. 
“쉬울 거라 생각 안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돼, 당연한 거야.”
원양어선, 공장, 막노동 등 갖은 고초를 하며... 그렇게 7년간 번 돈으로 계획대로 이태원에서 단밤포차를 차린 새로이

그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 이번 드라마의 박서준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또 한층 성장해 나가는 듯 하다.

 

조이서 = 김다미
#소시오패스 #IQ162 #인플루언서 #단밤매니저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다재다능한 천재 조이서
“사랑??...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 같은 짓거리야.”

그렇게 살아왔던 이서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자신과 정반대 성향의 박새로이. 

이서의 똑똑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새로이가 보고 싶다, 그가 좋다. 

이서는 욕심쟁이다, 원하는 것은 이뤄내야 직성이 풀린다.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 때문이었을까, 이서의 인생관은 확실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고, 재벌 남편과 결혼해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이 목표

“난 너무 잘났기에... 꿈, 사랑 모두 이룰 수 있어.”
볼 것 없는 이 남자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겠다 마음먹은 이서. 명문대 입학을 포기하고 단밤의 매니저로 취직한다.

좋아하는 새로이의 머리에는 온통 장가에 대한 복수뿐. 그것이 질투가 난다.

이 빌어먹을 것들, 부숴버리겠다고 마음먹는다.

 

오수아 = 권나라
#개인주의자 #요보호아동 #커리어우먼 #장가전략기획팀장
“나는 내가 제일 애틋하고 소중해, 그게 잘못된 거야?”
어머니에게 버려져 유년기를 보육원에서 자랐다. 자존감이 강해서였을까, 자기방어기제였을까, 값싼 동정을 혐오한다.
그런 수아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새로이의 아버지. 성격은 맞지 않지만 아저씨의 아들이라니 새로이도 좋았다. 
하지만 새로이의 원수가 된 장가. 수아는 바로 그 장가의 후원을 받아왔고, 장가에서 일도 한다. 

누구보다 새로이를 응원하면서도, 그처럼 살지 못하는 자신이 괴로운 수아

새로이는 그런 수아에게 그저 삶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잘못한 것 하나 없다고 한다. 

“너는 내게 지나치게 빛나.” 
차라리 미움이라도 받았으면 하면서도 자신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수아는 여전히 괴롭다.

장대희 = 유재명
# 약육강식 # 권위주의자 # 장가회장
격동의 시대에 종로 굴다리 포장마차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장가를 이루어 냄.

그 삶이 얼마나 치열했을까. 장회장은 스스로가 너무나 대단하다.
"내 입으로 말하네만... 나는 권위적인 사람이야."
장가는 철저한 직렬구조의 회사, 누구도 장회장의 말을 거스르지 않습니다. 그런 그에게 나타난 묘하게 거슬리는 애송이, 충신인 박성열 부장의 아들인 새로이. 새로이의 소신은 장회장의 권위를 자극한다.
"고집, 객기에 허세까지 더한 개 짖는 소리... 몽둥이로 맞아야겠구나."
박부장의 해고, 새로이의 퇴학. 자신의 부와 권력으로 새로이의 모든 것을 빼앗는 장회장.

하지만 그 거슬리는 애송이가 요식업계로 뛰어들어 자신의 목을 노리고 있다.

장회장은 새로이가 잡초 같다. 잡초는 뿌리째 뽑아야 한다. 그렇게 할 생각이다.

 

장근수 = 김동희 
# 짝사랑 # 잘생김 # 서자
장회장의 둘째 아들로 서자랍니다. 어릴 적부터 배다른 형 근원에게 학대를 받아왔으며 이런 모습을 장회장은 방관했다. 온갖 설움에 근수는 장가가 싫었고 열일곱이라는 어린 나이에 독립을 했다. 무엇하나 원하는 걸 허락하지 않았던 유년기 때문인지 근수는 포기가 빨라요. 같은 반 이서를 좋아하면서도 사귀고 싶다는 욕심은 없었구요. 그저 제 한 몸 건사하는 것이 목표.
“처음으로 어른을 만난 것 같았다.”
고된 나날 속 구원자처럼 나타난 사람은 바로 새로이. 근수는 새로이를 의지하며 이서와 같이 단밤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짝사랑하는 이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새로이란 것을 알면서도 그럴만한 사람이라 포기하려 했어요. 그런 근수에게 거침없는 새로이의 삶은 너무나 큰 자극과 영향을 주었는데요.
“욕심내면서 살 거예요.” 이제 근수는 더 이상 포기하지 않는다. 원하는 걸 갖겠다. 

장근원 = 안보현 
# 이기주의자 # 금수저 # 망나니 # 후계자
장회장의 장남이자 장가의 후계자로 학창시절 같은 반 친구 호진을 괴롭히다 새로이에게 완전 혼나며 악연이 시작되었다. 장회장은 근원에게 후계자라면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닭 목을 꺾을 때, 미안한 마음은 필요 없다고 했죠.
“새로이는 닭, 나는 사람이 되었다.”
이후 압사할 듯한 죄책감에서 해방되고 더욱 망나니가 된 근원은 수아를 좋아하는데요. 그런 수아와 붙어 다니는 것이 하필 새로이였지요. 둘의 분위기가 묘하기에 더욱 꼴 보기 싫기만 합니다.
이기주의자. 금수저 망나니.

 

강민정 = 김혜은 
# 야심가 # 장가전무이사
장회장과 같이 장가를 창립한 강보현의 외동딸. 박성열부장에게 일을 배웠다. 창립멤버의 혈육이면서 장가의 대주주이다. 차기 회장 자리를 욕심내고 있고, 능력 또한 있다. 사수의 영향인지 인의가 있지만 실리도 챙길 줄 아는 멋진 여성. 젊은 날을 일에만 매진하여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하지 못했다. 그만큼 자신의 청춘을 다 바친 장가는 강민정에게 있어 너무나 소중하다.

 

최승권 = 류경수 
# 전직조폭 # 전과자 # 단밤홀직원
왼쪽 이마에 선명한 칼자국으로 누가 봐도 무서운 얼굴의 소유자로 얼굴만큼이나 살벌한 과거를 가졌는데요.

승권은 전직 조폭으로 새로이와는 교도소에서 처음 만났고 당당한 삶을 사는 그에게 매료되어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단밤에서 일을 시작했지요. 능동적이진 않지만 시킨 일은 성실히 해낸답니다.

생김새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정 많고 따뜻한 남자랍니다. 누구보다 단밤 식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위하고요.

 


​마현이 = 이주영 

# 까칠함 # 단밤요리사 # ?????
종갓집 장남으로 태어난 마현이지만 무슨 이유일까? 스무 살에 부모에게 의절 당해 쫓겨났답니다. LCD 공장에서 만난 새로이의 권유로 단밤의 주방장을 맡게 되었지요. 작은 키에 여리 여리한 몸이지만 성격은 까칠한데 승권에게 유독 심하답니다. 수술을 받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있다는데 무슨 수술인지 단밤식구들은 모른답니다. 오랜 자취 생활에 요리를 곧잘 하지만 딱히 배우지는 않았지요. 단밤 매니저 이서는 탐탁지 않은 요리 실력의 현이가 맘에 들지 않는답니다.

 

그 외 등장인물

 

김토니 <크리스 라이언>


박성열 <손현주>

새로이아빠, 장가부장

 

이호진 <이다윗>
전교1등


오병헌 <윤경호>
형사, 홀아비


조정민 <김여진>
이서의 엄마, 남다른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 


김순례 <김미경>
이태원에서 잔뼈가 굵은 일수업자 할머니
새로이만 보면 답답하다 잔소리를 해대지만 그 외골수가 싫지만은 않다. 

 

김희훈 <원현준>

승권이 몸담았던 조직의 두목


오혜원
오병헌의 외동딸, 야무지다. 경찰을 꿈꾸고 있다.

 

 


방송시간 
2020.01.31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50분~


총 16부작


그리고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 O.S.T 제작사 ㈜블렌딩은 "방탄소년단 뷔가 참여한 O.S.T Part.12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가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서 공개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