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눈에 좋은 음식 6가지 및 영양제 추천

요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눈물이 고이고 가렵고, 그래서 비비고 하다 보면 여러 염증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하루 종일 PC와 스마트폰을보는 현대인들의 눈은 쉴틈도 없답니다. 그만큼 눈에 피로를 주고 시력까지 나빠지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의 눈 건강을 유지해 주는 영양소와 어떤 식품 음식에 들어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눈에 좋은 음식 6가지

1. 결명자

결명자를 오랜 기간 복용하면 눈이 맑아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결명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카로틴, 캠페롤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감퇴를 막아주고 눈이 어둡고 침침한 증상을 없애줍니다.

주의사항

혈압이 낮은 사람은 결명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당근

당근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막아줍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A와 베타 가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며,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어 시력감퇴를 예방해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노화를 늦추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건강에 도움 되는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치즈

치즈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철분이 많아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치즈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염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많은 섭취를 하기보다는 적당량을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치즈를 섭취할때는 매일 권장량을 섭취하는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염분은 즉 나트륨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는 혈압이 높아지거나 성인병을 유발할 수도 있고

몸이 쉽게 붓는 체질로 바뀔수도 있어서 적당량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100g당 식이섬유가 4.5g이 들어있고, 칼슘, 철, 망간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행하여진 연구에 의하면 블루베리는 65세 이상의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인 망막쇠퇴병을 억제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A, 항산화 물질 및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이 뻑뻑하거나 피로에서 오는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푸른색으로 상징되는 안토시안 색소와 펙틴이 들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눈에 단백질 노화되는 것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며, 특히 당뇨병에 기인한 망막염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5. 연어

오매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에는 각종 눈 질병을 막아주고 병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A와 비타민E의 함유량이 높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눈의 노화 속도를 늦춰주고 안과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6. 구기자

안구 건조, 시력 감퇴, 근력 저하 등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과 신과 밀접한데 안구 건조나 시력 감퇴는 눈으로 영양 공급이 잘 되지 않을 때 생기기 쉽습니다. 이를 간음혈이 부족하다고 표현하는데 구기자는 이럴 때 쓰면 효과가 좋습니다. 구기자의 베타카로틴과 제아잔틴 성분은 눈 조직 구성에 좋으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눈에 좋은 영양제

1. 루테인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실린 논문을 보면루테인 지아잔틴 섭취량이 많을수록 백내장 발생위험율이 무려 19%나 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눈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루테인 지아잔틴은 20세 이후부터 몸에서 감소 하기 시작하고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꾸준히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루테인의 효능

1) 백내장 예방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서 눈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고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루테인을 꾸준히 섭취할 시에는 백내장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백내장이 있는 노인들도 시력향상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청색광을 차단하고 눈부심 민감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황반변성 개선

황반변성이란? 망막의 중심에 있는 황반에 변성이 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황반은 작지만 민감한 부위로 사물의 중심을 볼 수 있게 하고 사물을 인식해 색을 구별하는 등 시력의 90%를 담당합니다. 황반변성은 65세 이상에서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눈안의 망막 기관 중에서 황반 부분이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라고 하는데요. 물체의 상이 중심부에 맺히게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황반변성은 노화나 염증,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뜻하는데요. 황반변성을 개선하는데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황반색소의 부재로 인해서 나타나는 황반변성은 심하면 실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예방해주셔야 됩니다. 망막내부의 독소로 인해서 손상을 감소시키는 항염증 및 신경보호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루테인 부작용

루테인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과다섭취 하지 않고 일일권장량을 드시길 바랍니다. 루테인을 장기간 과다복용시에 폐암 발병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4년 이상 20mg가 넘는 루테인을 섭취할 경우와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과거에 흡연한 경력이 있다면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루테인이 인체에 잔류해서 결정체를 만들어서 시야 굴절 현상이 일어나거나 카로틴 축척으로 손발이 노랗게 되는 카토틴 피부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루테인으로 인해서 메스꺼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흡수율이 좋은 아침, 저녁 식후에 드시면 됩니다.

건강한 나의 눈을위해서 안좋은 습관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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